한은 전 청원경찰 추락사
오상연
오늘 오후 1시11분쯤 한국은행 청원경찰을 지낸 김모씨가 본관 옥상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김씨는 이날 연말소득공제 서류를 제출하러 왔다며 한은을 방문해 담당자를 만나지 않고 15층 옥상으로 올라가 몸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은 관계자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7일자로 한은 청원경찰 용역업체 '조은시스템'에서 해고 통지를 받았습니다.
김씨는 이날 연말소득공제 서류를 제출하러 왔다며 한은을 방문해 담당자를 만나지 않고 15층 옥상으로 올라가 몸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은 관계자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7일자로 한은 청원경찰 용역업체 '조은시스템'에서 해고 통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