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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중심지 서울 여의도, 부산 문현동 확정

오상연

서울 여의도와 부산 문현동이 국내 첫 금융중심지로 동반 지정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를 열어 서울시와 부산시, 경기도, 인천시, 제주도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금융중심지 후보지를 심사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서울 여의도만을 금융중심지로 선정하느냐, 아니면 다른 지역을 포함해 복수지정을 하느냐를 놓고 고민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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