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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헤지펀드, 작년 18.3% 손실..자산 27%감소

김성호

지난 한해동안 미국의 헤지펀드들이 18.3%의 손실을 기록하며, 1990년 이후 두번째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수익률 뿐만 아니라 자금 인출규모도 커졌습니다. 주가가 폭락하면서 지난 4분기동안 헤지펀드에선 1520억달러의 투자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분기 인출 규모로는 사상 최대치입니다.

이처럼 투자자금 인출과 자산가치가 크게 하락하면서 지난해말 현재 헤지펀드의 운용 자산규모는 1조4000억달러로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숏세일 헤지펀드들은 평균 29% 수익을 올렸습니다. 또, 컴퓨터 모델에 의존한 프로그램매매에 특화된 시스템 펀드들도 18%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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