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기록..환란 이후 최악
김성호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008년 4분기와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질 GDP는 전분기 대비 5.6%, 지난해 같은기간대비 3.4%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초 성장률 전망에서 지난해 4분기에 전분기 대비 -1.6%,지난해 같은기간대비 0.7%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습니다.
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70년 이후 1980년과 1998년 단 두해 뿐이었습니다.
한국은행은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성장 버팀목인 수출을 비롯해 소비 투자 등이 일제히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008년 4분기와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질 GDP는 전분기 대비 5.6%, 지난해 같은기간대비 3.4%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초 성장률 전망에서 지난해 4분기에 전분기 대비 -1.6%,지난해 같은기간대비 0.7%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습니다.
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70년 이후 1980년과 1998년 단 두해 뿐이었습니다.
한국은행은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성장 버팀목인 수출을 비롯해 소비 투자 등이 일제히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