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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ㆍ강만수, 비상경제대책회의 함께 참석

최환웅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아침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해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대한 정부의 막대한 예산 책정에도 불구하고 집행 과정에서 제대로, 적시에 전달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성태 한은 총재와 진동수 신임 금융위원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윤증현 장관 내정자가 자리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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