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워크아웃 업체 자금압박 말라"
김영미
금융당국이 1차 워크아웃 건설사들에 대해 자금 압박을 하지 말라고 은행권에 주문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C등급을 받은 기업들은 개선 작업을 통해 살려야 한다"며 "일부 은행이 예금을 동결하는 등 취지에 어긋나는 행위를 바로잡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잠시 후 2시부터 전 은행의 담당 부행장 회의를 개최해, 워크아웃 건설사 및 조선업체에 대한 금융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당부할 계획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C등급을 받은 기업들은 개선 작업을 통해 살려야 한다"며 "일부 은행이 예금을 동결하는 등 취지에 어긋나는 행위를 바로잡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잠시 후 2시부터 전 은행의 담당 부행장 회의를 개최해, 워크아웃 건설사 및 조선업체에 대한 금융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당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