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여파, 상업용 부동산신축 급감
조정현
금융위기와 경기불황으로 상업용 부동산 신축이 지난해 가을부터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가정보제공업체 상가뉴스레이다는 지난해 10월과 11월 2달 동안 상업용 부동산의 신축허가 면적과 착공 면적이 2007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37.6%와 36%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감소세는 PF부실 우려로 시행사들이 시공 자금을 마련할 길이 막힌데다, 경기 불황까지 겹치면서 상가 분양 시장이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상가뉴스레이다 측은 설명했습니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상업용 부동산의 공급 감소세가 건설사 구조조정이 마무리되고, 경기 불황이 어느 정도 해소될 때까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상가정보제공업체 상가뉴스레이다는 지난해 10월과 11월 2달 동안 상업용 부동산의 신축허가 면적과 착공 면적이 2007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37.6%와 36%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감소세는 PF부실 우려로 시행사들이 시공 자금을 마련할 길이 막힌데다, 경기 불황까지 겹치면서 상가 분양 시장이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상가뉴스레이다 측은 설명했습니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상업용 부동산의 공급 감소세가 건설사 구조조정이 마무리되고, 경기 불황이 어느 정도 해소될 때까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