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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단독주택 가격 1.9% 하락

김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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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표준 단독주택 가격이 평균 1.9%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2009년도 표준 단독주택 20만호의 가격을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일(30일)자로 공시합니다.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전국 평균 1.9% 하락한 가운데, 서울이 -2.5%, 경기지역 -2.2% 등으로 평균 이상의 하락률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서초구 등이 각각 -4.5%, 경기도 과천이 -4.1% 등으로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4백만 가구의 개별 단독주택 공시가격을 매기는 기준으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 표준으로 활용됩니다.

한편 올해부터 종부세와 재산세의 세율이 인하된데이어, 공시가격이 하락함으로서 납세자들의 보유세 부담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공시가격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나 주택 소재지 시.군.구 민원실에서 3월 2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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