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16만 가구, 사상 최대치 경신
김수홍
전국 미분양 아파트 수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1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16만 2천 가구로, 전 달보다 6천 8백 가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이 2만 5천 가구로 전 달보다 6백 가구 늘었고, 지방이 13만 6천 가구로 6천 가구 증가했습니다.
특히 악성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이 4만 4천 가구로 전 달보다 4천7백 가구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해 7월 16만 가구를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한 뒤 소폭 감소세를 보여오다, 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1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16만 2천 가구로, 전 달보다 6천 8백 가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이 2만 5천 가구로 전 달보다 6백 가구 늘었고, 지방이 13만 6천 가구로 6천 가구 증가했습니다.
특히 악성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이 4만 4천 가구로 전 달보다 4천7백 가구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해 7월 16만 가구를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한 뒤 소폭 감소세를 보여오다, 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