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출 32.8% 감소, 무역수지 30억달러 적자
최환웅
< 앵커멘트 >
지난 달 우리나라 수출액은 모두 21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8% 급감했습니다. 사상 최대의 감소폭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최환웅 기자!
네 지식경제부에 나와있습니다.
질문1)수출이 30%가 넘게 줄어들었는데 수입과 무역수지는 어떻게 됐는지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네 지난 달 수입은 모두 216억9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8%가 줄어들어 정부가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67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수입은 246억6000만달러로 21.1%가 줄어들었습니다.
이에따라 무역수지는 모두 30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선박류가 20%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주력 품목이 모두 감소세였다. 특히 가전(-65%), 컴퓨터(-60%), 자동차(-55%), 자동차부품(-51%) 등의 수출은 반토막에도 못미쳤다.
사실 선박 수출도 지난 달에 비해서는 절반 정도로 줄어든 것으로 현재의 증가세를 고려하면
질문2)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감소센데요. 정부에서는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나요?
지난 달 우리나라 수출액은 모두 21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8% 급감했습니다. 사상 최대의 감소폭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최환웅 기자!
네 지식경제부에 나와있습니다.
질문1)수출이 30%가 넘게 줄어들었는데 수입과 무역수지는 어떻게 됐는지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네 지난 달 수입은 모두 216억9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8%가 줄어들어 정부가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67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수입은 246억6000만달러로 21.1%가 줄어들었습니다.
이에따라 무역수지는 모두 30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선박류가 20%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주력 품목이 모두 감소세였다. 특히 가전(-65%), 컴퓨터(-60%), 자동차(-55%), 자동차부품(-51%) 등의 수출은 반토막에도 못미쳤다.
사실 선박 수출도 지난 달에 비해서는 절반 정도로 줄어든 것으로 현재의 증가세를 고려하면
질문2)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감소센데요. 정부에서는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