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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와 원자바오의 '올인 승부'

[김종철의 증시전망대]美,中 증시 전쟁 시작되었나 ?!

홍찬선 기자2009/02/04 09:41

지난 2008년 세계 증시는 말 그대로 초토화 증시였다. 선진국 증시와 이머징 마켓 등 국적 불문 가릴 것 없이 동반 하락한 최악의 한 해였다. 그렇다면 2009년 1월을 마감하고 2월로 넘어가는 초입 국면에 달라지는 곳은 없는가 ?
 
여전히 지난 1월 주식시장을 보면 미국 영국 독일러시아 인도 등 주요 시장은 2008년 하락의 연장선에 놓인 채 변함없이 하락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일부 달라지는 조짐이 나타나는 곳이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중국이 돋보인다. 중국의 경우 지난 달 약 9%정도의 상승을 보이며 세계 주요국 증시 중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이미 세계는 총칼을 들고 싸우는 무력 전쟁 시대가 아니다. 말 그대로 경제 전쟁의 시대다. 나라의 경제를 대변하는 곳이 주식 시장인 만큼 주식시장이야말로 소리 없는 전쟁터인 셈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군사강국인 미국과 중국은 이제 전쟁터를 경제 전쟁터인 증시로 옮겨온 것이다.

오바마 vs 원자바오...성적표는 주가

전쟁터를 국경지대가 아닌 경제지대로 옮긴 상태에서도 최강국은 여전히 세계 경제의 축소판인 미국이다. 한편 아직 맞장 상대로 보기는 어렵지만 떠오르는 다크호스가 중국이라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경제 부분에 있어서 이 두 강국은 곳곳에서 마찰을 빗고 있다. 미국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인권문제 함께 위안화 문제등을 들고 나오며 중국을 압박하고 있고 중국은 그 동안의 조용한 외교에서 벗어나며 최근 세계경제포럼(WEF)의 기조연설에서 보듯이 미국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는 등 국제적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양국의 주식시장은 어떤 구간에 있는가 ?
 
먼저 미국을 보면 미국은 하단의 마지노선을 걱정할 위치에 와 있다. 지난 11월 순간적으로 7500선을 이탈했던 미 다우지수가 9000선까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올 1월 재하락 하면서 또다시 전저점 테스트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미 다우지수의 마지노선은 전저점인 7500선부터 심리적 마지선인 7000선이다. 여기는 이른 바 넥라인으로 반드시 지켜줘야 하는 구간이며 여기를 이탈하게 되면 문제가 심각해지게 된다. 미증시에서 또 하나 주목할 것은 S&P은행지수다. 현재 실물경제까지 파급된 그 발상의 진원지가 된 것이 바로 서브프라임 문제이고 그에 대한 충격으로 금융시스템이 마비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미증시가 추세적으로 돌아서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건 중 하나는 금융시장의 안정이고 그것은 바로 S&P은행지수의 반전이 필수적이다.

반면 중국은 지난 해 4조위안 (800조원)의 중국판 뉴딜 경기 부양책을 내놓았고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연속 인하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JP모건은 이미 중국증시가 바닥쳤을 가능성을 제시한 바있다. 중국 경제의 올 최대 관건은 8% 경제 성장률이다. 이 8%목표선은 사회 경제의 마지노선으로 여기에 미치지 못할 경우 실업문제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중국의 경제성장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에서 일부 긍정적 전망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 국면이다.
 
 그렇다면 중국의 주식시장은 어떤가 ?
 
한 때 1700선도 이탈했던 주식시장이 2000선위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아직은 기조적 상승이라고 하기는 시간이 필요하다. 보다 안정적 구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분석상 월봉상 6개월선이 상승 반전해야 하는데 아직은 하향 속 반등이기 때문이다.
 
다만 주목되는 것은 다른 증시가 년초 시초가 대비 하단에 있는데 중국은 그래도 년초보다는 윗단에 놓여있다는 점이다. 이 년초 지수대가 지켜준다면 중국 증시는 본격 상승궤도에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최소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년초 시작 지수대의 지지여부를 항시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과거 미국의 증시가 내리면 세계 증시는 동반 하락하였다. 작년도 그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물론 미증시가 지속 하락하는데 중국이 혼자서 상승세를 지속하기는 힘들 것이다. MADE IN CHINA가 세계 곳곳 어디가나 있듯이 세계경기가 살아나지 않으면 내수경기 회복으로만 갈 수 있는 주가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단 경제전쟁의 출발점에서 일단 중국이 한 발 앞서가는 모습이다. 과연 오바마 정부가 새롭게 출발한 상황에서 미국의 반격이 나타날 것인가 아니면 중국의 홀로 상승이 지속될 것인가 주목된다.

미국 증시의 급선무는 최소 2월초 위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마지노선인 1월달 년초 시작 주가보다 위에 안착하는 것이다. 중국은 오늘도 상승하면서 이미 1월 년초와 2월 월초대비 주가가 윗단에 있다는 점에서 세계 증시의 돌파구가 되어주고 있다.

국내증시는 중간파동구간...다음이 큰 파동

그렇다면 국내증시는 현재 어떤 상황에 있는가 ?
 
중간 파동에 있다. 이미 지난해 10월 900선도 깨고 내려가는 패닉이 있었지만 이것은 2003년 3월이후 5년 7개월만에 오는 물량 공백존임을 언급하였다. 또한 11월 하락이 진정되는 패턴 (도지형)이 나오면 그 이후 반등파동을 최고에게 듣는다에서 함께 공부하였다. 주가는 900선에서 저점을 찍고 지난 1월 1220선대까지 약 30%정도의 상승을 하였다. 중국정도에는 못 미치지만 우리도 지난 12월이후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다만 지금은 중간 파동이다.
 
중요한 것은 이 다음 파동이다. 정석적인 흐름이라면 이번 중간파동이후 조정을 거치고 나면 다음 파동이 더 커야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지금의 파동은 중간파동으로의 접근이다.

현재의 위치에서의 대응의 전략은 5일선의 기울기다. 종합지수상 5일선이 상향하다가 하향하는 국면이 나오면 리스크관리를 병행하고 되도록 월초 시초가대비 윗단으로 움직이는 종목 중심으로의 접근이 필요하다.

국내증시가 살기 위해서는 미국증시가 안정되면 최선이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지금처럼 최소 중국증시라도 버팀목이 되어 주어야 한다. 주가는 결국 경제의 거울이고 우리 경제의 미국과 중국 의존도를 고려해 볼 때 이들 국가의 경제지표인 주가 회복이 급선무이다. 두 양국 수장인 오바마와 원자바오의 경제 살리기 올인 경쟁이 함께 성공하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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