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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플로우] 국내주식형펀드 3주째 플러스

권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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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순매수 등에 따른 지수 상승의 영향으로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3주째 개선됐습니다.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코리아에 따르면 지난주 수탁액이 100억을 넘는 국내 주식형펀드는 주간 0.88%, 연초 이후 3.74%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해외업체 파산 소식으로 삼성전자가 같은기간 12% 오른 것을 감안하면 크게 높지 않은 실적입니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마이너스 0.62%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할 것이란 전망이 퍼지고, 추경 예산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국채 추가발행에 대한 부담이 커진 탓입니다.



펀드별로는 IT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와 대형주 중심의 펀드가 우수했습니다. 하나UBS의 하나UBS IT코리아주식 1ClassA이 3.06%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미래에셋맵스의 미래에셋맵스5대그룹주주식 1(CLASS-A)이 2.67%의 수익을 냈습니다.

또 중소형주 펀드와 배당주 펀드도 선방했습니다. 알리안츠GIBest중소형주식A 1(C/B)이 3.88%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대신투신의 행복나눔SRI주식H 1Class C도 2.46%의 수익률을 냈습니다.

업종별 상승률이 고르지 않은 탓에 대형주를 고루 편입하는 펀드는 1%대 중반의 성적을 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 2(CLASS-A)은 1.4%, KTB자산운용의 KTB마켓스타주식-A은 1.4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그룹주 펀드는 상대적으로 부진했습니다. 한국운용의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주식 1(A)는 0.45%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습니다.

해외펀드에서는 중국펀드와 금 관련 펀드의 주간수익률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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