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용산참사 농성자·철거업체 27명 무더기 기소

김수홍

thumbnailstart
용산 철거민 참사사건과 관련해 농성자와 철거업체 직원 27명이 무더기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본부는 오늘(9일) 용산 철거민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화재를 일으켜 경찰관이 죽거나 다치는 데 깊이 관여한 혐의로 44살 김 모씨 등 농성자 5명을 구속 기소하고 15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소방호스로 물을 뿌리거나 폐자재를 태운 철거업체 직원 7명도 폭력행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농성자들이 경찰을 향해 던진 화염병이 발화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과잉진압' 논란을 빚은 경찰에 대해선 화재를 일으킨 직접 책임이 없고 경찰 특공대를 동원한 작전 역시 적법했다며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