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야간 휴무 추진
강효진
< 리포트 >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도 근무 시간 단축을 둘러싼 노사간 갈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광주지회는 사측이 지난 2월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생산물량에 따라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주간 근무만 가능하면 야간엔 휴무를 추진한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노조 관계자는 "올해 사업계획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휴무부터 하라는 사측의 주장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스포티지 등을 생산하는 기아차 광주 2공장은 주간 10시간, 야간 10시간이던 근무가 현재 주간 8시간 근무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도 근무 시간 단축을 둘러싼 노사간 갈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광주지회는 사측이 지난 2월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생산물량에 따라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주간 근무만 가능하면 야간엔 휴무를 추진한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노조 관계자는 "올해 사업계획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휴무부터 하라는 사측의 주장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스포티지 등을 생산하는 기아차 광주 2공장은 주간 10시간, 야간 10시간이던 근무가 현재 주간 8시간 근무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