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협력업체 1차 부도
강효진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차의 부실로 자금난을 겪던 쌍용차 협력업체 1곳이 결국 1차 부도 사태를 맞았습니다.
쌍용차 1차 협력업체인 대구의 D사는 쌍용차에 자동차 내장재를 납품하던 회사로 만기가 돌아온 5억여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냈습니다.
쌍용차 협력업체 모임인 협동회 관계자는 "1차 협력 업체 중 6~7 곳의 자금난이 심각해 연쇄 부도가 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쌍용차 협력업체들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포스틸 타워에서 쌍용차 법정관리인과 모임을 갖고 연쇄 부도를 막아 줄 긴급 자금 조성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쌍용차 1차 협력업체인 대구의 D사는 쌍용차에 자동차 내장재를 납품하던 회사로 만기가 돌아온 5억여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냈습니다.
쌍용차 협력업체 모임인 협동회 관계자는 "1차 협력 업체 중 6~7 곳의 자금난이 심각해 연쇄 부도가 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쌍용차 협력업체들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포스틸 타워에서 쌍용차 법정관리인과 모임을 갖고 연쇄 부도를 막아 줄 긴급 자금 조성을 요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