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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0.6원 상승한 1393.5원

오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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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등세로 출발했던 원/달러 환율이 10원 60전 상승한 1393원 5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구제 금융안에 대한 실망감으로 미국 주식시장이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오늘 원/달러 환율은 37원10전 폭등한 1420원에 출발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12월 9일 1447원을 기록한 이후 2개월만에 처음입니다.

1400원대를 유지하던 환율은 네고물량이 꾸준히 나오자 상승폭을 가파르게 줄이며 장중 한때 1385원10전까지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출업체들이 지속적으로 달러화 매도에 나선데다 코스피 지수가 장 마감을 앞두고 하락폭을 줄인 것이 환율 상승폭을 축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들은 "여기에 1400원에 대한 경계감으로 상승이 제한된데가 급락한 미국 증시에 비해 국내 증시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환율 급등세가 제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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