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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장관, "공적자금 써도 경영간섭 최소화 하겠다"

방명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은행들의 자본 확충에 공적자금이나 비공적자금을 쓸 경우 최소한의 조건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국회 임시회의에서 민주당 강봉균 의원의 공적자금투입에 관한 질문에 이렇게 말하고 "필요한 법적 제안 조치를 추가경정예산을 제출할 때 같이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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