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서민생활 안정 위해 푸드쿠폰제 추진
최환웅 기자
<앵커>
오늘 국회에서는 경제부문 대정부질문이 진행됐습니다.
위기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한 의원들의 다양한 제안이 쏟아진 가운데 정부는 푸드스탬프 제도를 비롯한 저소득층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최환웅 기잡니다.
<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일자리와 빈곤층 대책을 중심으로 한 경제정책 방향을 밝혔습니다.
[인터뷰]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정부의 신뢰 회복에 최우선을 두고 경제정책을 펴 나가겠습니다. 일자리대책과 빈곤층 지원을 중심으로 하겠습니다. "
이와 관련해 윤 장관은 빈곤층 지원을 위해 '푸드쿠폰과 푸드스탬프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맹점에서 돈 없이도 식료품을 살 수 있게 해주는 푸드쿠폰 제도가 도입되면 저소득층은 푸드쿠폰 가맹점에서 식료품을 살 때 돈 대신 정부에서 제공한 푸드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윤 장관은 강봉균 의원의 질의과정에서 은행에 공적자금을 지원해도 경영간섭은 최소한으로 줄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강봉균 민주당 의원
"요즘 은행들이 자금지원 요청을 하지 않는게 경영간섭이 무서워서잖아요?"
[인터뷰]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필요한 최소한의 계약만 하겠습니다. 필요하다면 관련 법안을 추경과 함께 제출하겠습니다."
윤증현 장관은 또한 정부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는 추경을 비롯한 정부의 정책효과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정책적 노력을 통해 ‘최소한 U자형 경제회복이 가능하도록 노력할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TN 최환웅입니다.
오늘 국회에서는 경제부문 대정부질문이 진행됐습니다.
위기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한 의원들의 다양한 제안이 쏟아진 가운데 정부는 푸드스탬프 제도를 비롯한 저소득층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최환웅 기잡니다.
<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일자리와 빈곤층 대책을 중심으로 한 경제정책 방향을 밝혔습니다.
[인터뷰]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정부의 신뢰 회복에 최우선을 두고 경제정책을 펴 나가겠습니다. 일자리대책과 빈곤층 지원을 중심으로 하겠습니다. "
이와 관련해 윤 장관은 빈곤층 지원을 위해 '푸드쿠폰과 푸드스탬프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맹점에서 돈 없이도 식료품을 살 수 있게 해주는 푸드쿠폰 제도가 도입되면 저소득층은 푸드쿠폰 가맹점에서 식료품을 살 때 돈 대신 정부에서 제공한 푸드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윤 장관은 강봉균 의원의 질의과정에서 은행에 공적자금을 지원해도 경영간섭은 최소한으로 줄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강봉균 민주당 의원
"요즘 은행들이 자금지원 요청을 하지 않는게 경영간섭이 무서워서잖아요?"
[인터뷰]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필요한 최소한의 계약만 하겠습니다. 필요하다면 관련 법안을 추경과 함께 제출하겠습니다."
윤증현 장관은 또한 정부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는 추경을 비롯한 정부의 정책효과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정책적 노력을 통해 ‘최소한 U자형 경제회복이 가능하도록 노력할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TN 최환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