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도 '탄소라벨링'
박상완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바람이 일고있는 가운데, 앞으로 가전제품 업체는 모든 제품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표시해야 합니다.
기존의 '에너지효율등급 표시제도'에 이산화탄소 배출정보를 함께 표시하는
'탄소배출 정보표시(탄소라벨링)제도'의 시행으로 소비자가 쉽고 편리하게 탄소배출이 적은 제품의 선택을 도와줄수 있게 됐습니다.
지경부(30일보도자료)는 "냉장고, 에어콘, 세탁기 등 에너지사용 기자재에도 현행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제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함께 표시토록 할 예정이며, 추후에 업계의 기대수준, 국제 표준화 동향 등을 살펴가며 표시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의 '에너지효율등급 표시제도'에 이산화탄소 배출정보를 함께 표시하는
'탄소배출 정보표시(탄소라벨링)제도'의 시행으로 소비자가 쉽고 편리하게 탄소배출이 적은 제품의 선택을 도와줄수 있게 됐습니다.
지경부(30일보도자료)는 "냉장고, 에어콘, 세탁기 등 에너지사용 기자재에도 현행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제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함께 표시토록 할 예정이며, 추후에 업계의 기대수준, 국제 표준화 동향 등을 살펴가며 표시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