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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중앙銀, 적극 개입"...은행권 보유주식 매입

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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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중앙은행이 금융위기의 대응책으로 적극적인 시장 개입에 나섰다고 오늘 닛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유주식 시가평가손이 반영돼 은행들의 재무건전성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본은행은 23일 은행권이 보유한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은행은 또 회사채 등을 담보로 금융기관에 3개월 만기의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는 '기업금융지원 특별 공개시장조작'을 시작했으며, 우선 1차분 5771억엔을 오는 26일부터 5월26일까지 대출할 예정입니다.

기업금융 특별 지원책은 회사채 등 담보 범위내에서 3개월 만기 단기자금을
0.1%의 저금리로 무제한 공급하는 것으로, 당초 3월말까지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자금공급 기간을 9월말까지로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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