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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 공급 지난해 대비 28% 감소

현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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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동안 전국 중견업체들이 공급하는 주택은 15만7천여가구로 지난해 공급계획 물량에 비해 28%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중견건설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업체 6천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백3개 주택업체가 올해 전국에서 모두 15만6천7백여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규모는 2008년 공급계획물량인 21만6천6백여가구에 비해 28% 정도 감소한 물량으로, 주택공급계획물량은 2006년 34만8백여가구 정점으로 3년 연속 줄어든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지역이 9만7천3백여 가구로 전체공급물량의 62%에 이르고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60~85㎡가 6만5천2백여 가구로 전체의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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