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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대졸 인턴 1000명 추가채용

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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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도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합니다.

현대기아차는 관리직 직원들의 임금 동결과 임원 연봉 삭감 등의 고통 분담을 통해 대졸 인턴 사원 1000명을 추가로 채용하고 글로벌 청년 봉사단도 1000명을 모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기아차는 또 신규 채용 일정을 앞당기고 대졸 초임 임금 삭감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친환경차 개발과 현대제철 일관 제철소 건설 등 올해 모두 9조원을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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