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운씻는 63빌딩 고공 이색 퍼포먼스
강효진
63빌딩 정상에서 새 봄을 맞아 액운을 씻는 의미의 이색 퍼포먼스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스카이아트 미술관 유리창 밖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특별 분장을 한 연주자 3명이 곤돌라를 타고 60층 높이에서 외벽을 두드리는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공연기획 전문업체 해라와 (주)한화63씨티가 함께 준비했습니다.
공연을 기획한 해라 측은 "이번 공연은 우리 조상들이 봄이 오면 집 안팎을 청소하고 입춘방을 붙였던 것처럼 한 해의 액운을 씻어내고 대한민국의 평안과 재도약을 기원하는 씻김굿과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스카이아트 미술관 유리창 밖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특별 분장을 한 연주자 3명이 곤돌라를 타고 60층 높이에서 외벽을 두드리는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공연기획 전문업체 해라와 (주)한화63씨티가 함께 준비했습니다.
공연을 기획한 해라 측은 "이번 공연은 우리 조상들이 봄이 오면 집 안팎을 청소하고 입춘방을 붙였던 것처럼 한 해의 액운을 씻어내고 대한민국의 평안과 재도약을 기원하는 씻김굿과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