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포티지 라인 장기 휴무 돌입
강효진
스포티지를 생산하는 기아차 광주 2공장이 한달 간 장기 휴무에 들어갑니다.
기아차는 광주공장 노사는 최근 실무 협의를 갖고 2공장 스포티지 라인을 이번 달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멈추고 다음 달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2차 휴무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관계자는 휴무 이유에 대해 "최근 수요 감소로 물량조절이 필요한데다 라인 노후화에 따른 보수 공사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휴무로 2공장에 근무하는 2000명의 직원들이 일손을 놓게 됐으며 휴무 기간 동안 직원들에겐 노사 합의에 따라 통상임금의 100%가 지급됩니다.
기아차는 광주공장 노사는 최근 실무 협의를 갖고 2공장 스포티지 라인을 이번 달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멈추고 다음 달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2차 휴무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관계자는 휴무 이유에 대해 "최근 수요 감소로 물량조절이 필요한데다 라인 노후화에 따른 보수 공사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휴무로 2공장에 근무하는 2000명의 직원들이 일손을 놓게 됐으며 휴무 기간 동안 직원들에겐 노사 합의에 따라 통상임금의 100%가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