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금융교육 인턴강사 20명 채용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초등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가르칠 '전문 인턴강사 양성과정'을 운용합니다.

투교협은 3월 3일부터 이틀간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경상대 졸업생 등 4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갖기로 했습니다.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가운데 20명은 서울시 교육청과 투교협이 운용하는 금융교육협력학교에 파견될 예정입니다.

이 과정은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높아지고 있는 청소년 금융교육 필요성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청년실업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오무영 투교협 사무국장은“이번 교육이 투교협과 청년 인턴강사, 금융교육 수요자 모두가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지식나눔의 모델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