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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컴백, '별'과 '화요비'

[MTN뻔뻔한점심]스타뉴스
김현진 PD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이지영입니다.

오늘은 컴백에 화려하게 성공한 두 명의 여자 가수 분들을 만나보실 텐데요. 먼저 R&B의 여왕 화요비씨부터 만나보시죠.
 
반쪽으로 돌아온 화요비
 
지난 한해 개똥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화요비씨가 가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화요비 인터뷰 
[안녕하세요? MTN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반쪽으로 돌아온 화요비 입니다.]

 

화요비씨 타이틀곡처럼 얼굴이 정말 반쪽이 되어서 돌아오셨네요. 앨범타이틀인 This is love에 맞게 여러 형식의 사랑이야기를 담아냈는데요. 특히 그녀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이후 줄곧 따라다니던 수식어인 최고의 R&B 디바라는 무게감을 벗고 대중에게 다가서기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화요비 인터뷰
[이번 앨범은 미니앨범이구요 반쪽이라는 노래가 타이틀인데요. 지금까지 발라드만 불러왔다면 멜로디는 굉장히 대중적이지만 트랜디하게 일랙트로닉한 사운드랑 비트가 강한 그런 편곡을 가미시켜서 여러분들이 들으시게 되게 좋아요]
 
특히 그녀는 이번 ‘반쪽’ 뮤직비디오에서 사랑에 빠진 여인을 연기. 농도 짙은 섹시한 모습을 가감 없이 발휘해 팬들에게 굉장히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죠?
 
화요비 인터뷰
[이왕할거 쑥스럽지 않게 더 거침없이 했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아쉬움도 남고 그 키스씬도 있고 이래가지고 남자 배우랑 되게 어색했거든요 근데 일단 재미있었고 저 늘 립싱크만 따다가 연기를 한건 처음이거든요 연기를 만날 하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지 다른 작품을 통해서 해본적은 없기 때문에 일단은 제 노래 뮤직비디오를 통해 발을 내딛었다는 게 참 즐겁고 다음번에도 꼭 할 거예요.]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환희씨와 함께 가상커플로 행복한 한때를 보낸 화요비씨는
프로그램 특성상 아쉽게도 환희씨와의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이 후 출연한 한 음악방송에서 사랑 이야기를 하던 중 눈물을 비춰 환희씨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습니다.
  
화요비 인터뷰
[린씨가 예전 사랑이야기를 했는데 저희가 너무 서로 잘 아니까 그냥 감적이 북 받쳐서 그리고 넷 다 눈빛이 촉촉했었어요. 옆에서 또 안 울려고 했는데 ‘울 지마’라고 말을 하니까 울지 말라고 하면 더 막 눈물나잖아요. 그렇게 된거구요 제 예전사랑 이야기를 하다가 운건 아니었어요.]
 
특히 화요비씨의 이번앨범은 출시 직후부터 '반쪽'은 물론 수록 곡 '우리 사랑해요'까지
온라인에서 동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R&B의 여왕, 화요비씨의 화려한 변신에 많은 기대 바랍니다.
 
화요비 인터뷰
[앞으로는 반쪽이 나온지 2주됐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서 들어주시고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로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 가수니까 노래 사랑받는 게 제일 행복하구요. 사랑 많이 주신만큼 기대에 부흥하는 그런 좋은 라이브 무대만!! 보여드릴 것을 약속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반짝이는 가수 별 컴백
 
다음 만나보실 분은 가요계를 반짝반짝 비추는 가수 ‘별’씨입니다.
 
별 인터뷰
[네 안녕하세요? MTN시청자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5집으로 돌아온 별입니다.]
 
2002년 '12월32일'을 부르던 앳된 소녀에서 여인으로의 변신을 꿈꾸는 소녀가 아니라 어느새 진짜 '여인'으로 변한 별씨.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너무 궁금한데요?
 
별 인터뷰
[운동도 하고 한살, 한살 먹으니까 탈력적인 몸매와 체력을 기르려면 운동을 해야겠더라고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 녹음도 열심히 하고 일본어 공부 영어 공부도 하고 피아노도 배우고 창도 배우고 많은 배움의 시간을 가지면서 그야말로 데뷔하고 충전기다운 충전기를 가진 것 같아요.]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해 5집 Like A star 시리즈 음반인 showcase, BiKiNi 이은 Like A star 시리즈의 마지막 결정판으로 그녀의 음악적 성격을 가장 잘 표현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별 인터뷰
[이번에 앨범  Like A star primary라는 제목으로 앨범을 들고 나왔는데요. 지난 어떤 앨범보다도 가장 제 색깔이 많이 묻어나 있는 것 같아요. 왜냐면 제가 일단 작곡을 2곡을 했고요. 작사를 제가 전곡을 다 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모든 것들이 다 제 머릿속에 그려져 있던 그대로 노래로 만들어지고 노래를 제가 직접 부르니까 정말 색다르더라고요. 제 색깔이 그대로 고스란히 묻어나올 수밖에 없더라고요,]
 
1년간의 철저한 준비 끝에 만들어진 이번 앨범은 별씨의 실제 남자친구인 원티드의 전성환씨가 직접 앨범 작업에 참여 앨범을 발매 전부터 그들이 함께한 곡이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별 인터뷰
[두곡을 작업을 했는데 한곡은 전상환씨께서 작곡을 하신 빠른 비트의 곡인데.. 빠른 비트 임에도 불구하고 멜로디가 발라드에요. 그리고 가사도 제목자체도 ‘니가 떠난다’ 일을 할 때는 사실 사적인 개인적인 감정이 들어가기보다는 지극히 서로 굉장히 프로가 되는 것 같아요. 또 한곡은 Hymn이라는 곡은 저희가 두 사람 다 같이 교회를 다니고 있거든요. 아무래도 신앙적인 부분들이 잘 맞다보니까 한번 이런 곡들 작업해서 앨범에 넣었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하다가 이번에 같이 작업을 하게 됐어요.]
 
별씨와 전성환씨 커플의 음악적 작업에 이은 또 하나의 화젠 바로 <드라마를 보면>의 뮤직비디오인데요.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허준호씨와 김정화씨가 별씨를 위해 출연을 결심!! 애틋한 남녀의 사랑을 선보였다고 하죠?
 
별 인터뷰
[일단 허준호 삼촌 같은 경우에는 같은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같은 교회를 다니고 있고 막 잘 따르니까 더 예뻐해 주셨던 것 같고 그래서.. 어떤 그..삼촌과 조카의 의리로 이번에 출연 부탁 드렸을 때 감사하게 응해주었고요. 우리 김정화씨 같은 경우에는 저랑 7년 지기 친구예요. 우리 정화 역시 한 푼도 안받고 도와주셔서 이 두 분 다 흔쾌히 도와주시고 노 게런티로 정말 요즘같이 어려운 때 도와주셔서 너무너무 좋은 작품이 만들어진 것 같아요.]
 
성숙한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별씨, 이번 앨범을 통해 싱어 송 라이터이자
뮤지션으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별 인터뷰
[네 MTN 시청자 여러분들 이렇게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이야기 나눠서 즐거웠고요. 제 5집 Like A star 너무 열심히 만든 음악이니까요. 여러분들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특히 드라마를 보면 타이틀곡 많이많이 사랑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좋은 소식으로 많이많이 인사드리는 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아이돌 그룹과 남성 솔로에 가려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던 여성 가수들 하지만 조금 전에 만나본 별과 화요비씨를 시작으로 린, 왁스, 지선 또.. 박지윤씨등.. 2009년 상반기에는 여자 솔로가수들의 활동이 두드러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녀들의 멋진 활동 기대하며 오늘 스타뉴스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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