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제금융센터 일방 매각 안돼
조정현
서울시는 AIG가 일방적으로 서울국제금융센터 개발사업권 매각을 추진중이라는 MTN보도와 관련해 "서울시 동의없는 매각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AIG GRE측이 지난 1월과 2월 펀드운용사업부문에 대한 매각에 들어갔지만 인수자가 없어 매각이 중단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기존 계약에 따라 서울시의 동의없이는 서울국제금융센터 사업의 매각이 불가능하다"며 "이같은 입장을 지속적으로 AIG측에 전달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서울시는 "AIG측에서 공식적인 매각 동의를 요청해올 경우, 글로벌금융기관 유치를 통한 금융중심도시 구현이라는 사업취지에 맞는 방향으로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AIG GRE측이 지난 1월과 2월 펀드운용사업부문에 대한 매각에 들어갔지만 인수자가 없어 매각이 중단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기존 계약에 따라 서울시의 동의없이는 서울국제금융센터 사업의 매각이 불가능하다"며 "이같은 입장을 지속적으로 AIG측에 전달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서울시는 "AIG측에서 공식적인 매각 동의를 요청해올 경우, 글로벌금융기관 유치를 통한 금융중심도시 구현이라는 사업취지에 맞는 방향으로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