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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까지 37개 해운사 신용위험평가 마무리

방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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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 5월초까지 신용공여 500억원이상 37개 해운사에 대해 신용위험평가를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해운업 구조조정 추진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현재 계류중인 선박투자회사법 개정을 통해 선박펀드 활성화를 유도하고 구조조정선박 매입과 채무조정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번 건설사와 중소조선사 구조조정 때처럼 신용평가 후 구조조정 대상기업을 발표하지는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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