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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때문에...생산자 물가 상승

오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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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생산자 물가 총지수가 1월보다 0.6% 상승했고 지난 해 2월보다는 4.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산자물가가 전월에 비해 상승한 것은 지난해 8월 하락 전환 뒤 7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유경훈 한은 물가통계팀 과장은 "2월 급등한 환율이 물가상승의 최대 관건"이라며 "환율이 3월 상반기에도 고공행진을 지속해 3월 중 생산자물가도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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