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총재 "세계 성장률 마이너스, 우리 생애 최악의 해"
권현진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0일 전세계 경제가 올해 마이너스 성장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탄자니아에서 열린 아프리카 각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담에서, "IMF는 올해 전세계 성장률이 제로 이하로 떨어져 우리 생애 최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침체는 '대 침체'(Great Recession)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IMF는 지난 1월 경제성장 보고서에서 올해 전세계 경제성장률이 0.5%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습니다.
세계은행도 지난 8일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경제가 2차 세계 대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전세계 교역 규모도 80년만에 처음으로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탄자니아에서 열린 아프리카 각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담에서, "IMF는 올해 전세계 성장률이 제로 이하로 떨어져 우리 생애 최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침체는 '대 침체'(Great Recession)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IMF는 지난 1월 경제성장 보고서에서 올해 전세계 경제성장률이 0.5%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습니다.
세계은행도 지난 8일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경제가 2차 세계 대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전세계 교역 규모도 80년만에 처음으로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