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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경제 위기 해답 찾는 한해"

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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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사회적 기업은 비지니스의 파워를 이용해 더 살기 좋은 세상을 창조한다"며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정 전 총장은 KDI 주최로 열린 '사회적기업 국제 콘퍼런스' 오찬 연설에서 "정부나 대기업이 해결하지 못한 환경, 인권, 실업, 사회 양극화 등의 문제 해결에 대해 사회적 기업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글로벌 경제 위기와 관련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해이지만, 경제 위기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해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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