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사회복지 프로그램' 1억원 지원

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은 연말까지 100개의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정해 총 1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은행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아 적립하고 있는 '우리사랑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사회복지시설이 추진하는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매월 10개씩 선정해 각각 1백만원씩 지원합니다.

지원을 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은 매월 14일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03년부터 자발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기금을 적립해 왔으며, 지난해는 총 3억1천여만 원을 모금해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했다."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