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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20배 땅, 거래허가구역 해제

현진주

지난달 이후 여의도 크기의 20배에 해당하는 땅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 자료를 보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현재 전국 8천7백㎢로 국토 전체의 8.7%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 1월 말과 비교하면 175㎢ 줄어든 규몹니다.

지난달 이후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면적은 모두 405㎢지만, 1월에 국토부가 부동산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해제했던 만25㎢ 가운데 230㎢는 지자체에서 재지정했습니다.

지자체가 다시 허가구역으로 묶은 지역은 무안기업도시 예정지역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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