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 업종 내 최선호주 유지
[MTN 머니투데이 플러스] 실시간 기업리포트김주연
Q1. CJ홈쇼핑을 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하면서 목표가까지 상향한 보고서가 나왔네요? CJ홈쇼핑을 이렇게 좋게 평가하는 이유, 뭔가요?
A1. 네, 말씀하신대로 오늘 한국투자증권은 CJ홈쇼핑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소매 유통업종내 최선호주 추천을 유지한다는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경기 침체 우려 때문에 유통주 흐름이 좋지 않을 것이란 인식이 더 크게 자리잡고 있어서, 오늘 이 보고서가 조금 의외다 싶기도 한데요,
이 보고서는 CJ홈쇼핑에 대해 이렇게 긍정적인 평가를 내고 있는 이유로, 중국 동방 CJ 홈쇼핑의 높은 성장세를 들고 있습니다.
작년 말 기준으로 장부가가 116억원인 동방 CJ 홈쇼핑 보유지분 49% 가치, 9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본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는데요, 올해 1월과 2월, 동방 CJ 홈쇼핑의 취급고는 지난해보다 약 80% 증가했고, 영업이익 역시 25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은 추이를 감안하면 올해 매출액 3000억원과 순이익 120억원 달성 역시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텐진에서도 방송을 시작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인도 진출 역시 점쳐지고 있어 CJ 홈쇼핑의 해외 사업에 대한 기대감,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CJ 홈쇼핑의 자체 사업 역시 소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선방하고 있는 수준이라 긍정적이라고 보고서는 평가했습니다. 중국 동방 CJ 홈쇼핑의 가치를 평가에 추가로 반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 5000원에서 6만 6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힌 이 보고서, 앞서도 말씀 드린 것처럼 소매 유통 업종 내 최선호주 추천을 유지하며 투자의견 역시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번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란 전망도 있습니다. SK증권에서 나온 보고선데요, ‘예상보다 화장품 매출 호조 지속’이란 제목의 이 보고서는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모두 기존 ‘매수’ 의견, 또 78만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SK 증권은 이 보고서를 통해서, 경기 불황으로 내수 소비가 크게 위축된 상황이긴 하지만,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10%에 달하는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익 역시 높은 증가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매출 가운데 백화점 매출이 특히 예상을 웃도는 성과를 보이고 있고, 할인점과 전문점, 방문판매 매출 역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전반적인 실적 전망이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보고서는 상위 화장품사의 경우 그 매출구조를 봤을 때, 기초 화장품 비중이 높은 경우가 많아, 경기 불황에도 수요가 크게 줄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그리고 하반기에도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해 LG 생활건강 등 상위 화장품사의 매출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Q2. 경기 침체가 게임주 실적에는 오히려 긍정적인 것 같기도 한데요, CJ인터넷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도 있네요?
A2. 네, 지난해 4분기,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대부분 업종이 실적 악화를 경험했었죠? 하지만 인터넷업체들은 비교적 견조한 실적 흐름을 기록하면서 그 주가 흐름 역시 상당히 긍정적인 편이었는데요, 말씀하신대로 오늘 푸르덴셜투자증권은 CJ인터넷이 올해 1/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향해 가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2만원으로 유지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푸르덴셜 투자증권은 이 보고서에서, CJ인터넷의 게임들 대부분의 사용 시간이 올해 1월과 2월 들어 증가하고 있다며, 따라서 올해 1/4분기, 무난히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는 CJ인터넷의 최대 매출을 차지하고 있는 서든어택의 사용 시간이 1월과 2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원래는 1분기가 비수기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역시 지난 5일 시작된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의 인기에 힘입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웹보드 게임 역시 꾸준한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CJ인터넷의 경우 여러 가지 게임으로부터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3월 13일 금요일에 전해드린 실시간 기업리포트였습니다.
A1. 네, 말씀하신대로 오늘 한국투자증권은 CJ홈쇼핑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소매 유통업종내 최선호주 추천을 유지한다는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경기 침체 우려 때문에 유통주 흐름이 좋지 않을 것이란 인식이 더 크게 자리잡고 있어서, 오늘 이 보고서가 조금 의외다 싶기도 한데요,
이 보고서는 CJ홈쇼핑에 대해 이렇게 긍정적인 평가를 내고 있는 이유로, 중국 동방 CJ 홈쇼핑의 높은 성장세를 들고 있습니다.
작년 말 기준으로 장부가가 116억원인 동방 CJ 홈쇼핑 보유지분 49% 가치, 9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본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는데요, 올해 1월과 2월, 동방 CJ 홈쇼핑의 취급고는 지난해보다 약 80% 증가했고, 영업이익 역시 25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은 추이를 감안하면 올해 매출액 3000억원과 순이익 120억원 달성 역시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텐진에서도 방송을 시작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인도 진출 역시 점쳐지고 있어 CJ 홈쇼핑의 해외 사업에 대한 기대감,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CJ 홈쇼핑의 자체 사업 역시 소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선방하고 있는 수준이라 긍정적이라고 보고서는 평가했습니다. 중국 동방 CJ 홈쇼핑의 가치를 평가에 추가로 반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 5000원에서 6만 6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힌 이 보고서, 앞서도 말씀 드린 것처럼 소매 유통 업종 내 최선호주 추천을 유지하며 투자의견 역시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번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란 전망도 있습니다. SK증권에서 나온 보고선데요, ‘예상보다 화장품 매출 호조 지속’이란 제목의 이 보고서는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모두 기존 ‘매수’ 의견, 또 78만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SK 증권은 이 보고서를 통해서, 경기 불황으로 내수 소비가 크게 위축된 상황이긴 하지만,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10%에 달하는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익 역시 높은 증가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매출 가운데 백화점 매출이 특히 예상을 웃도는 성과를 보이고 있고, 할인점과 전문점, 방문판매 매출 역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전반적인 실적 전망이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보고서는 상위 화장품사의 경우 그 매출구조를 봤을 때, 기초 화장품 비중이 높은 경우가 많아, 경기 불황에도 수요가 크게 줄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그리고 하반기에도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해 LG 생활건강 등 상위 화장품사의 매출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Q2. 경기 침체가 게임주 실적에는 오히려 긍정적인 것 같기도 한데요, CJ인터넷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도 있네요?
A2. 네, 지난해 4분기,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대부분 업종이 실적 악화를 경험했었죠? 하지만 인터넷업체들은 비교적 견조한 실적 흐름을 기록하면서 그 주가 흐름 역시 상당히 긍정적인 편이었는데요, 말씀하신대로 오늘 푸르덴셜투자증권은 CJ인터넷이 올해 1/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향해 가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2만원으로 유지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푸르덴셜 투자증권은 이 보고서에서, CJ인터넷의 게임들 대부분의 사용 시간이 올해 1월과 2월 들어 증가하고 있다며, 따라서 올해 1/4분기, 무난히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는 CJ인터넷의 최대 매출을 차지하고 있는 서든어택의 사용 시간이 1월과 2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원래는 1분기가 비수기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역시 지난 5일 시작된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의 인기에 힘입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웹보드 게임 역시 꾸준한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CJ인터넷의 경우 여러 가지 게임으로부터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3월 13일 금요일에 전해드린 실시간 기업리포트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