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코스피 1200선에서는 보수대응해야

김영미

thumbnailstart
< 앵커멘트 >
코스피는 소폭 떨어지고 원달러환율은 13원 하락했습니다. 코스피가 최근 급등에도 불구하고 1120선을 유지함으로써, 당분간은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김영미기잡니다.



< 리포트 >
코스피가 어제보다 2.36포인트 (0.21%) 소폭 하락한 1126.03p로 마감됐습니다. 5거래일만의 하락세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1483원 50전에 마무리됐습니다. 환율 시초가는 어제보다 24원 급락한 1472원으로 출발했지만, 결국 어제보다 13원 내리는데 그쳤습니다.다음주부터 본격화되는 외국인 배당용 달러 수요와 주말을 앞두고 달러를 확보하려는 결제 수요가 가중됐기 때문입니다.

코스피는 장초반 개인과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1147p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외국인 매도세가 강화됐고, 개인들의 매수는 줄면서 하락 반전했습니다.

코스피보다 선물시장이 강한 상승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외국인들이 헤지 목적으로 매도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지만, 우리 증시의 상승을 겨냥해 선물시장에서는 신규 매수세가 나왔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이승재 / 대신증권 투자전략부 연구위원:
"외국인 선물 매수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본다. 차익 프로그램 매매가 유입돼 지수는 당분간 양호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1200선 부근에서는 한차례 조정이 예상됐기 때문에, 그부분에서는 다소 보수적으로 투자 전략을 세워야겠다." /

코스닥 시장에서는 원자력 관련주가 선전했습니다. 정부가 2020년까지 총 26조원을 투입해 원자력발전소 13기를 건설한다고 발표하면서 {일진에너지}, {범우이엔지}, {모건코리아}, {보성파워텍} 등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습니다.

MTN 김영밉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