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 유상증자 적게 참여 긍정적
이대호
롯데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호남석유화학의 기업가치가 소폭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동양종금증권 황규원 연구원은 롯데건설의 유상증자(2,000억원)의 주당가격은 9만 2천원대라며, 예상보다 높은 유상증자 금액으로 롯데건설에 대한 호남석유화학의 지분가치를 300억원 정도 높이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황 연구원은 호남석유화학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는 9만원을 제시했습니다.
호남석유화학은 롯데건설의 지분을 32.92%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비율은 13%에 그친다며, 기업활동과 연관성이 적은 곳에 들어가는 비용이 크지 않아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 호남석유화학이 롯데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것을 두고 계열사에 대한 자금 지원이라는 부정적인 시각보다 비상장 계열사인 롯데건설의 적정가치가 표면화 됐다는 점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동양종금증권 황규원 연구원은 롯데건설의 유상증자(2,000억원)의 주당가격은 9만 2천원대라며, 예상보다 높은 유상증자 금액으로 롯데건설에 대한 호남석유화학의 지분가치를 300억원 정도 높이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황 연구원은 호남석유화학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는 9만원을 제시했습니다.
호남석유화학은 롯데건설의 지분을 32.92%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비율은 13%에 그친다며, 기업활동과 연관성이 적은 곳에 들어가는 비용이 크지 않아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 호남석유화학이 롯데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것을 두고 계열사에 대한 자금 지원이라는 부정적인 시각보다 비상장 계열사인 롯데건설의 적정가치가 표면화 됐다는 점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