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취업 재수생 꺼려해-잡코리아
이대호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구직자들의 취업 공백기는 길어지고 있지만 기업들은 취업 재수생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688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7%의 기업들은 취업 재수생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이 취업 재수생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로는 '나이가 많으면 상사, 동료들과 불편할 것 같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중복 합격자가 많을 것 같아 이탈이 우려되고, 적응력이 떨어질 것 같다는 대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대기업이 생각하는 '취업 재수생의 기준'은 지난해 8월 이전에 졸업한 구직자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688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7%의 기업들은 취업 재수생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이 취업 재수생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로는 '나이가 많으면 상사, 동료들과 불편할 것 같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중복 합격자가 많을 것 같아 이탈이 우려되고, 적응력이 떨어질 것 같다는 대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대기업이 생각하는 '취업 재수생의 기준'은 지난해 8월 이전에 졸업한 구직자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