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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200만원 직업훈련비용 받는다

최환웅

실업자들은 오늘부터 한 명당 200만원의 직업훈련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구직자들은 고용지원센터에서 상담을 해서 직업훈련의 필요성을 인정받으면 200만원 한도의 계좌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계좌카드를 발급받은 구직자는 발급받은 뒤 1년 동안 자신의 훈련비용의 80%를 계좌카드에서 지불할 수 있고 교통비와 식비는 따로 국가에서 지원받게 됩니다.

노동부는 '지원은 구직자 5만명을 대상으로 이뤄질 것'이고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업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한도액이 없는 계좌카드를 발급해 훈련비용의 100%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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