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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6조원 규모 '일자리 추경' 19일 발표

방명호

정부, 6조원 규모 '일자리 추경' 19일 발표

정부가 지난주 민생안정 긴급대책을 발표한데 이어 오는 19일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될 일자리 관련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경제위기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지원과 더불어 일자리 대책이 추경의 핵심"이라며 "민생안정 대책과 비슷한 규모의 일자리 대책을 19일 비상경제대책회의 논의를 거쳐 발표키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30조원 안팎으로 준비 중인 추경에 일자리 관련 예산은 저소득층 생계지원 규모와 비슷한 6조원 가량이 편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모두 50만개 가량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감원, 펀드판매 200개 지점 미스터리쇼핑제도 실시

펀드 불완완전 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고객으로 가장해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미스터리쇼핑이 3월하순에 실시될 예정입니다.

금융감독원은 펀드판매와 관련해 민원발행 현황과 판매회사 사전점검결과, 판매잔고 등을 고려해 20개 판매회사의 200개 지점에 대해 3월하순부터 4월중순 사이 미스터리쇼핑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점평가 항목은 투자권유준칙, 실적배당과 원금손실위험에 대한 적극적 고지 여부, 판매 펀드상품에 대한 지식정도, 펀드판매 전담창구 마련 여부 등 입니다.

수출 감소세 둔화로 5개월만에 교역량 증가

수출 감소세 둔화에 힘입어 교역량이 5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2월 수출입 및 무역수지 동향 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1년전보다 18.3% 감소한 254억5800만달러로 나타났고,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30.9% 감소한 225억2900만달러 교역량은 479억87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교역량은 지난해 9월770억달러를 나타낸 뒤 10월 766억달러, 11월 579억달러, 12월 567억달러, 올해 1월 461억달러를 기록해 4개월 연속 감소해 왔습니다.

교역량이 감소세를 멈춘 것은 수출 감소율이 지난1월 33.8%에서 2월 들어 절반 수준으로 둔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7월부터 MMFㆍCPㆍ채권에 40%이상 투자해야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자산운용사들은 MMF(머니마켓펀드) 자산의 40% 이상을 채권과 기업어음(CP)에 투자해야 합니다.

또 펀드재산의 5% 이내에서 잔존만기가 1년 이상 5년 이내인 국채에도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MMF 자산운용 규제 합리화 방안을 마련해 올 2분기 중에 관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최근 단기 유동성 자금이 MMF 유입되고 있는데 반해 MMF는 예금 위주로 운용되고 있어 단기자금이 금융권내에서만 순환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전체 MMF가 채권 및 CP 투자비율을 40∼60%로 운용하게 되면 약 1조4000억원에서 9조2000억원 가량 추가 매수 여력이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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