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주름치마 원피스' 승무원 기억나세요?

김신정

thumbnailstart
< 앵커멘트 >
'추억의 도시락', '추억의 짝궁' 등 추억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많은데요. 과거 승무원들의 유니폼 패션쇼가 인천국제공항에서 펼쳐졌다고 합니다. 김신정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추억속의 승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과거 1969년 당시의 유니폼에서부터 현재의 유니폼까지. 시대를 거슬러온 승무원들이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창사 40주년을 맞아 그동안 선보였던 승무원 유니폼 11종을 시민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자칫 촌스러워 보일수 있는 과거 승무원 유니폼은 지금 말그대로 하나의 추억이 됐습니다.

[인터뷰] 조명림/ 승무원
"제가 입고 있는 유니폼은 1973년도 유니폼입니다. 지금 유니폼을 입음으로써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의 승무원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지나가는 시민들은 잊혀졌던 과거 속 승무원 모습에 잠시 발길을 멈춰봅니다.

그리고 직접 최고를 뽑는 대한항공 유니폼 선정에 스티커도 붙여봅니다.

[기자 스탠드 업]
"원피스를 주름치마로 제작한 1986년대 유니폼이 가장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역대 유니폼을 입은 객실승무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퀴즈행사를 펼치는 등 즉석 포토타임도 가졌습니다.

[인터뷰] 이강훈/ 객실승원부 상무
"앞으로 손님을 어떻게 잘 모실까라는 생각을 갖기위해 첫 유니폼부터 현재까지 보여드리고 더 발전하는 서비스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대한항공의 '추억의 하늘 비행'팀은 오늘 발대식을 갖고 오전 LA행 비행을 시작으로 오는 22일부터 도쿄, 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도시와 국내선 노선에 탑승할 예정입니다.

MTN 김신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