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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과 '꼴'이 좋은 종목에 집중하자

[슈퍼거미의 가치투자2]
이세원

슈퍼거미는 지금 장세에서 어떤 종목에 관심이 두고 매매를 할까?

16일 오후 5시 MTN 생방송 고수비책에 출연한 '슈퍼거미' 김정환 밸류25대표는 누구나 가치투자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우량종목을 사놓고 오르기를 기다리는 것 만이 가치투자가 아니라 기다릴 때에도 현명하게 대응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때 그는 '깡', 즉 '깡다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가 말하는 깡이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지피지기 백전불퇴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둘째, 신중하게 판단하고
셋째, 돌다리도 반드시 두드리고
넷째, 달걀을 나눠 담기전에 바구니부터 살피고
다섯째, 위기는 최고의 투자 기회로 생각하고
여섯째, 진정한 깡은 모든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그는 깡이 좋은 종목으로 효성을 꼽았다.
2006년 6월 23일 종가 기준 13,500원이었던 효성의 주가는
2008년 6월 10일 종가기준 79,2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현재 효성은 16일 종가 기준 57,200원이다.

또한 눈여겨 봐야 할 종목으로
첫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둘째, 설비투자가 마무리 되면서 감가상각비와 이자비용이 감소하며
셋째,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고
넷째, 자기자본이익율이 증가하는 한편
다섯째, 현금흐름과 업황이 좋고
여섯째, 업종변경에 성공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챠트가 우량한 기업을 언급했다. 이 모두를 충족하는 기업이 바로 '꼴'이 좋은 종목이라고 했다.

꼴이 좋은 종목으로 삼성전자, 웅진코웨이, LG화학, 삼성전기우, 한국쉘석유를 예로 들었으며 LG화학과 삼성전기 우선주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금도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매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PER, EPS, ROE, PBR, EV/EBITDA, BPS으로 구성된 슈퍼거미이론으로 시장대응에 해법을 주는 그는 가치투자 비법에 필수요소인 '깡', '꼴', '꾀', '끼', '끝'을 강조한다.

그의 강의는 생방송 고수비책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슈퍼거미 김정환 대표에게 직접 종목상담을 원한다면 매주 월요일 고수비책 방송중에 MTN '누드스튜디오'로 전화하면 가능하다. 02)786-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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