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턴스 몰락, 전직 IB맨의 증언
권현진
월스트리트 투자은행에 몸담고 있던 현직 금융인이 금융위기의 시작 과정을 생생히 증언한 책이 출간됐습니다.
리딩투자증권이 베어스턴스의 파산 과정을 담은 <베어 트랩>이라는 책의 한국어판 출간 기념식을 가진 겁니다.
기념식에는 베어스턴스에서 파생상품 이사로 일했으며 2명의 베어트랩 저자중 한명인 빌 뱀버가 초청됐습니다.
빌 뱀버는 베어스턴스가 "미국 정부가 월스트리트에 교훈을 주기 위해 첫번째로 선택한 희생양"이라고 주장하며 "미국이 금융위기를 극복하면 궁극적으로 이로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딩투자증권이 베어스턴스의 파산 과정을 담은 <베어 트랩>이라는 책의 한국어판 출간 기념식을 가진 겁니다.
기념식에는 베어스턴스에서 파생상품 이사로 일했으며 2명의 베어트랩 저자중 한명인 빌 뱀버가 초청됐습니다.
빌 뱀버는 베어스턴스가 "미국 정부가 월스트리트에 교훈을 주기 위해 첫번째로 선택한 희생양"이라고 주장하며 "미국이 금융위기를 극복하면 궁극적으로 이로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