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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 까치산공원 인근 아파트 349가구 조성

조정현

서울 관악구 까치산공원 인근에 아파트 3백49가구가 건립됩니다.

서울시는 제10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봉천동 100-2번지 일대 까치산공원 주택재건축 정비구역변경 지정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정안을 보면 이 일대 만 9천7백65㎡엔 용적률 2백38%가 적용돼 최고 22층 높이 아파트 4개 동이 들어섭니다.

한편 명동구역 제3도시환경정비지구 변경지정안도 조건부 가결돼 이 일대엔 연면적 4만 2천m²규모의 업무용 시설이 조성됩니다.

을지로와 삼일로와 맞닿아 있는 이곳엔 용적률 천%가 적용돼 최고 25층 높이의 오피스 빌딩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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