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회장단 규모 늘린다
김경미
사공일 회장 취임 이후 상근임원 절반을 교체했던 무역협회가 이번에는 회장단 개편에 나섭니다.
무협은 전형위원회 회의를 통해 원로급 비상근 부회장단 인사들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부회장직을 늘려 현재 21명 규모의 회장단을 30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과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은 새로운 부회장으로 선임되며 최근 경영진이 바뀐 현대차와 포스코는 양승석 사장과 정준양 회장이 부회장직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무협은 "자동차, 에너지, 철강 등 주력 업종 뿐 아니라 신성장 산업까지 각계의 의견을 골고루 반영할 수 있도록 부회장을 선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협은 전형위원회 회의를 통해 원로급 비상근 부회장단 인사들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부회장직을 늘려 현재 21명 규모의 회장단을 30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과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은 새로운 부회장으로 선임되며 최근 경영진이 바뀐 현대차와 포스코는 양승석 사장과 정준양 회장이 부회장직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무협은 "자동차, 에너지, 철강 등 주력 업종 뿐 아니라 신성장 산업까지 각계의 의견을 골고루 반영할 수 있도록 부회장을 선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