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내리면 현진소재는 뜬다
[MTN 머니투데이플러스] 실시간 기업리포트김주연
Q1. 고환율 때문에 피해가 컸던 종목군, 키코 관련주들 아마 대표적일텐데요, 최근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이 키코 관련주들 리스크가 좀 줄고 있죠?
A1. 네, 어제 장 막판 급락세로 1360원선까지 내려선 원달러 환율, 오늘도 일단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환율이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이면서 고환율 피해가 컸던 키코 관련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먼저 키코 관련주에 대한 리포트부터 하나 골라봤습니다. 오늘 하이투자증권에서 나온 보고선데요, 이 보고서, 현진소재에 대해 ‘환율이 떨어지면 현진은 오른다!!’는 제목으로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현진소재의 경우 양호한 영업환경과 실적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 때문에 키코 상품이 대규모 손실을 발생시켜 주가의 발목을 잡아왔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때 달러당 1600원선까지 육박했던 환율이 이번 달 들어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어, 이 같은 환율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경우, 현진소재의 키코 관련 손실로 인한 부담은 1분기 중 정점을 지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현진소재의 1분기 실적에 대한 언급도 하고 있는데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1분기 어닝 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현진소재는 그 실적 모멘텀을 강하게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 2만 7천원을 4만 4천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한다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뉴스가 있는, 롯데쇼핑에 대한 보고서도 하나 보겠습니다.
어제였죠? 제 2 롯데월드 건설이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실무위원회를 통과했는데요, 이에 따라 제 2 롯데월드 건설은 사실상 확정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절차는, 행정조정협의회 본회의 의결, 그리고 롯데그룹과 공군간의 합의서 작성인데요, 이 역시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쇼핑의 경우 오는 2011년, 제 2 롯데월드 부속건물에 명품관인 애비뉴엘을 입주시킬 계획인데요, 오늘 KB투자증권에서 나온 이 보고서는 제 2 롯데월드 건설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계획 중이었던 잠실 애비뉴엘 개점 역시 확정됐다고 볼 수 있다는 의견을 밝히고 있습니다. 더해서 잠실 애비뉴엘은 롯데쇼핑의 개점 계획에 포함돼 있는 부분이라 실적 추정치 에도 이미 반영돼 있는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롯데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와 목표주가 25만원, 기존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Q2. 파라다이스 주가가 어제 크게 올랐었죠?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거라고 하던데, 어떤 내용인가요?
A2. 네, 파라다이스, 강원랜드와 더불어 대표적인 사행산업 관련줍니다. 어제 종가 기준으로는 4%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장 중에는 8%를 웃도는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었는데요, 오늘 신영증권에서는 ‘잊혀진 회사, 감춰진 가치’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서, 파라다이스가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 어제 뿐 아니라 최근 계속해서 좀 오르고 있는 파라다이스 주가에 대한 의견부터 밝혔는데요, 작년 3분기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엔화 강세에 따른 수혜를 보고 있는 파라다이스, 올해 1분기 역시 매출액과 영업이익,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해 적자를 면치 못했던 영업 손익, 올 1분기 71억원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최근 주가 상승 역시 지속적인 엔고 현상, 그로 인한 실적 개선 전망과 맞물려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는, 파라다이스의 경우 보유 현금 자산의 규모, 보유 부동산의 가치 등을 고려해 볼 때 그 자산 가치도 우량한 회사라며, 실적 개선, 자산 가치를 두루 고려했을 때, 현재 시가총액이 상당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언급하면서도 이 보고서, 파라다이스에 대한 목표주가는 기존 4,550원을 유지했는데요, 엔고효과가 올 하반기에 약화될 가능성이 있고, 또 그 입지가 비교적 취약하다는 점을 들어 목표주가를 상향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 역시 기존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지금까지 3월 26일 전해드린 실시간 기업리포트였습니다.
A1. 네, 어제 장 막판 급락세로 1360원선까지 내려선 원달러 환율, 오늘도 일단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환율이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이면서 고환율 피해가 컸던 키코 관련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먼저 키코 관련주에 대한 리포트부터 하나 골라봤습니다. 오늘 하이투자증권에서 나온 보고선데요, 이 보고서, 현진소재에 대해 ‘환율이 떨어지면 현진은 오른다!!’는 제목으로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현진소재의 경우 양호한 영업환경과 실적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 때문에 키코 상품이 대규모 손실을 발생시켜 주가의 발목을 잡아왔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때 달러당 1600원선까지 육박했던 환율이 이번 달 들어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어, 이 같은 환율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경우, 현진소재의 키코 관련 손실로 인한 부담은 1분기 중 정점을 지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현진소재의 1분기 실적에 대한 언급도 하고 있는데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1분기 어닝 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현진소재는 그 실적 모멘텀을 강하게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 2만 7천원을 4만 4천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한다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뉴스가 있는, 롯데쇼핑에 대한 보고서도 하나 보겠습니다.
어제였죠? 제 2 롯데월드 건설이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실무위원회를 통과했는데요, 이에 따라 제 2 롯데월드 건설은 사실상 확정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절차는, 행정조정협의회 본회의 의결, 그리고 롯데그룹과 공군간의 합의서 작성인데요, 이 역시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쇼핑의 경우 오는 2011년, 제 2 롯데월드 부속건물에 명품관인 애비뉴엘을 입주시킬 계획인데요, 오늘 KB투자증권에서 나온 이 보고서는 제 2 롯데월드 건설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계획 중이었던 잠실 애비뉴엘 개점 역시 확정됐다고 볼 수 있다는 의견을 밝히고 있습니다. 더해서 잠실 애비뉴엘은 롯데쇼핑의 개점 계획에 포함돼 있는 부분이라 실적 추정치 에도 이미 반영돼 있는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롯데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와 목표주가 25만원, 기존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Q2. 파라다이스 주가가 어제 크게 올랐었죠?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거라고 하던데, 어떤 내용인가요?
A2. 네, 파라다이스, 강원랜드와 더불어 대표적인 사행산업 관련줍니다. 어제 종가 기준으로는 4%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장 중에는 8%를 웃도는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었는데요, 오늘 신영증권에서는 ‘잊혀진 회사, 감춰진 가치’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서, 파라다이스가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 어제 뿐 아니라 최근 계속해서 좀 오르고 있는 파라다이스 주가에 대한 의견부터 밝혔는데요, 작년 3분기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엔화 강세에 따른 수혜를 보고 있는 파라다이스, 올해 1분기 역시 매출액과 영업이익,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해 적자를 면치 못했던 영업 손익, 올 1분기 71억원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최근 주가 상승 역시 지속적인 엔고 현상, 그로 인한 실적 개선 전망과 맞물려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는, 파라다이스의 경우 보유 현금 자산의 규모, 보유 부동산의 가치 등을 고려해 볼 때 그 자산 가치도 우량한 회사라며, 실적 개선, 자산 가치를 두루 고려했을 때, 현재 시가총액이 상당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언급하면서도 이 보고서, 파라다이스에 대한 목표주가는 기존 4,550원을 유지했는데요, 엔고효과가 올 하반기에 약화될 가능성이 있고, 또 그 입지가 비교적 취약하다는 점을 들어 목표주가를 상향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 역시 기존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지금까지 3월 26일 전해드린 실시간 기업리포트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