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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GM, 직원 6천명에 희망퇴직 제안

강효진

이 시각 올라와 있는 주요 외신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블룸버그 통신입니다.
 
헤드라인에는 미국의 내구제 주문과 신규주택 판매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단 소식 올라와 있구요,  구제자금을 지원 받은 미 자동차 회사 제너럴 모터스가 6000명의 인원을 특별퇴직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 올라와 있습니다. 미국 컴퓨터 제조업체 IBM은 서비스 부분에서 5000명의 인원을 감축한다는 내용 올라와 있습니다.
 


그럼 주요 내용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사 1) GM, 직원 6000명에 희망퇴직 제안  

-미 정부로부터 구제금융을 지원받고, 추가 자금 지원을 요청한 미 최대 자동차 회사인 GM이 6000명 이상의 직원에게 우리나라의 희망퇴직과 비슷한 바이아웃 제도를 제안했다는 소식입니다.

내일 쯤 발표할 예정인데 이는 GM이 미 정부로부터 134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을 때 인건비를 일본 자동차 회사 수준으로 낮추는 조건에 부합하는 것입니다.

또 이번 조치는 GM이 미 정부로부터 추가 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기사 2)  IBM, 5,000명 감원

-세계 최대 컴퓨터 제조업체인 IBM이 서비스 분야에서 직원 5000명을 감원할 것이라는 소식인데요 관련 업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IBM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지난 1월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등과 함께 이미 적어도 4000명의 직원을 줄여 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다음, 파이낸셜타임스 보시겠습니다.
 
-가이트너 미 재무부 장관이 달러화를 대체하는 새 기축통화를 제정하자는 중국의 발언에 열린 자세를 갖고 있다는 내용 올라와 있구요 오바마 대통령이 3조 5500억 달러에 달하는 2010년도 예산안의 조속한 의회 통과를 요구하고 있다는 내용 올라와 있는데요 주요 내용 살펴보시겠습니다. 

기사3)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 “새 기축 통화 제안에 열린 마음 갖고 있다” 

- 미국의 가이트너 재무부 장관이 중국의 SDR, 즉 IMF의 특별인출권을 기축통화로 삼자는 제안에 대해 “중국 제안을 열린 자세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한 외국 관련 회의에 참석해 중국 인민은행 총재의 제안을 검토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그 제안에 열린 자세를 가지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가이트너 장관은 하원 금융위 청문회에 참석해 미국 달러화를 대체하는 기축통화를 만들자는 중국의 제안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의 이 발언에 달러화는 유로 대비 1.3% 하락했습니다.
 

기사4)  반기문 유엔 총장, “G 20 정상회의서 개도국 지원 위해 1조 제안할 것”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내달 열리는 G 20 정상회의에서 개도룩과 이머징 마켓 지원을 위해 2년 동안 1조달러를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이란 소식입니다.

반 사무총장은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음달 초 런던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 위기로 피해를 입고 있는 이머징 마켓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1조 달러를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외신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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