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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S, 파생상품거래 가장많이 이용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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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파생상품시장에서 매매수단으로 HTS가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그동안 영업점을 이용해 온 외국인들이 HTS 등을 통해 주문을 많이 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소현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지난해 파생상품시장에서 가장 많이 이용된 주문방식은 HTS로, 전체의 47.2%를 차지했습니다. 나머지는 위탁자가 구축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기타매체 주문방식과 영업점을 통한 주문방식이 각각 28%, 24.3%였습니다.

상품별로는 코스피200선물옵션이 HTS 주문비중이 높았고, 국채선물과 달러선물은 영업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문건수를 기준으로 코스피200선물과 옵션의 기타매체 비중이
각각 32.7%, 61.9%에 달해 체결건수 기준보다 2배나 많았습니다.

투자자 가운데선 HTS는 개인이, 영업점은 기관투자자의 이용이 많았습니다. 개인의 HTS 비중은 91.9%에 달했으며, 기관투자자의 영업점 비중은 83.9%를 나타냈습니다.

외국인은 기타매체 비중이 높았는데, 전년대비 39.3%포인트나 증가했습니다. 그동안 전화 등을 이용한 간접 주문방식에서 시스템트레이딩에 의한 직접 주문방식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입니다.

한편, 주식시장에선 영업점을 통한 주문이 50%를 넘어서 파생상품시장에 비해 영업점 단말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MTN 박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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