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억원 원가 절감, 비결은 '기술력'
김수홍
쌍용건설이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내 기술교류행사'가 올해로 열번째를 맞았습니다.
이번 기술교류행사엔 국내외 현장에서 개발됐거나 적용된 기술사례 백38건이 출품됐습니다.
최우수상은 피사의 사탑 10배 기울기로 시공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 적용된 경사 구조물 시공 기법 등이 선정됐습니다.
쌍용건설은 10년 동안 행사에서 배출된 기술로 약 550억원의 원가 절감과 약 만 천 일의 공사기간 단축 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건설은 기술력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IMF가 한창이던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기술교류행사'를 열어 15건의 특허기술과 1건의 실용신안을 등록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번 기술교류행사엔 국내외 현장에서 개발됐거나 적용된 기술사례 백38건이 출품됐습니다.
최우수상은 피사의 사탑 10배 기울기로 시공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 적용된 경사 구조물 시공 기법 등이 선정됐습니다.
쌍용건설은 10년 동안 행사에서 배출된 기술로 약 550억원의 원가 절감과 약 만 천 일의 공사기간 단축 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건설은 기술력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IMF가 한창이던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기술교류행사'를 열어 15건의 특허기술과 1건의 실용신안을 등록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