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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최고 부자, 李 대통령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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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고위공직자 1782명 가운데 최고 부자는 이명박 대통령으로 나타났습니다.
펀드와 주가 하락으로 많은 공직자들의 재산이 줄어든 가운데 이 대통령의 재산은 4억원이 넘게 늘어났습니다.
김성호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이명박 대통령의 재산은 모두 356억 9천만원으로 일년 사이 4억 4300만원이 늘어났습니다.

재산 가운데 부동산이 372억원으로 한 해동안 3억 6000만원이 올랐습니다.

또한 LK뱅크에 30억원을 출자해 지분 48%를 보유하고 있고 5억 3000만원어치의 골프장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 14명의 평균 재산은 30억 7천만원으로 한 명당 3억 3천만원 정도가 줄어들었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펀드 평가액이 크게 줄어들면서 24억3천만원의 손실을 입었지만 남은 재산이 116억8천만원으로 국무위원 최고 부자 자리를 지켰습니다.

국회의원 가운데 최고 부자인 정몽준 의원은 현대중공업의 지분가치 손실로 2조원을 잃었지만 남은 자산 1조6400억원으로 국회의원 가운데 최고 부자자리를 지켰습니다.

고승덕 의원은 한편 주가가 꼭지점을 찍었던 2007년 11월에 보유하고 있던 상장주식을 모두 매도해 주식전문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MTN 김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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