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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핫클릭]장자연 "김대표 시키는대로 했다"

[MTN 뻔뻔한점심] 스타 뉴스
김현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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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뉴스 이지영입니다.

오늘은 한주간의 연예가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스타뉴스 주간 핫 클릭 시간인데요. 한 주간 떠들썩했던 연예가 과연 어떤 소식들이 순위를 차지했는지 궁금하시죠?
네 먼저 5윕니다.
 

 
5위. 아름다운 배우 신애 결혼 발표
 
배우 신애가 오는 5월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네 드라마 천추태후로 연기의 진가를 발휘했던 배우 신애가 현재 미국 시애틀에서 유학중인 연상의 유학생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23일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호감을 갖고 진지하게 교제한 건 올 초부터라고 하는데요. 그녀는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따뜻한 마음씨에 반해 예비신랑은 신애의 여성스럽고 착한 모습에 반해 평생의 반려자로 맞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신애씨는 한때 지인들의 잇단 비보로 힘든 시기를 보냈었는데요. 지금의 예비신랑이 큰 위로가 됐다고 하죠? 역시 사랑의 힘은 위대한 것 같습니다. 신애씨 결혼 축하드립니다.
그나저나 알렉스씨도 이 소식 들었겠죠?

4위. 송강호 김옥빈 주연의 새 영화 <박쥐> 신드롬
 
4위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박쥐'가 차지했습니다. 개봉 전부터 온라인에서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 포털사이트에서 진행된 '박쥐'의 광고가 2009년 영화광고로는 최고의 절대 클릭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광고 시작한 지 15분만에 3만 명의 네티즌들이 홈페이지에 접속,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긴급하게 서버 증설 작업을 진행해 복구한 뒤, 이 날 하루 동안에만 총 47만 명의 방문자가 '박쥐'의 홈페이지를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영화 '박쥐'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 송강호가 친구의 아내 김옥빈과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 남편을 살해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는 과정을 그려냈습니다.
 
저도 잠깐 포스터를 봤는데요. 김옥빈씨가 목을 콱 조르고 있더라고요. 그럼 김옥빈씨도 뱀파이어가 되는 건가요? 아무튼 영화 너무 기대됩니다.

3위 원더걸스 선예, 박태환 커플링 의혹!?
 
네 이어지는 3위는요. 선예씨와 박태환씨의 열애소식입니다. 원더걸스 민선예와 ‘마린보이’박태환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25일 한 네티즌이 인터넷 사이트에 “선예와 박태환 커플링이 또 한 번 포착됐다”며 최근 두 사람이 같은 반지를 낀 모습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습니다.
 
이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지난해 9월 박태환이 전국체전 당시 꼈던 반지로,  전지훈련이 끝나고 2월에 귀국했을 때에도 같은 반지를 끼고 있었다"고 설명했는데요. 처음에는 박태환 혼자 끼는 반지인 줄 알았지만 최근 방송에 나온 민선예의 반지와 똑같아 커플링으로 의심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탤런트 김성은과 축구선수 정조국, 또 가수 리치와 미녀골퍼 홍진주등 연예인-스포츠 스타 커플들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죠? 요즘 연예인-스포츠 커플들이 열애를 인정하는 분위기인데,  혹시.. 혹시.. 사귄다면 당당히 밝히는 건 어떨까요?
 
2위 여배우 장서희, 강호동 울린 사연?!
 
선예와 박태환의 열애설보다 더 클릭수가 높았던 2위에는 배우 장서희씨가 랭크되어 있습니다. 탤런트 장서희는 지난 25일 '무릎팍 도사' 에 출연해 천하무적 강호동씨를 울렸다고 하는데요. 이유인즉 아역 배우 출신인 장서희씨가 오랜 무명 시절 동안 겪었던 고생담을 진솔하게 풀어놔 '무릎팍 도사' 강호동은 물론 유세윤과 우승민까지 눈물을 훔치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또, 탤런트 장서희가 과거 부어오른 얼굴로 생방송에 출연, 성형논란을 예상하면서도 생방송에 출연한 것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그녀는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치명적인 복수를 꿈꾸는 여인으로 재기에 성공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장서희씨는 <인어아가씨>와 복수 코드가 비슷한 <아내의 유혹>의 출연에 고민이 많았다고 하죠? 이제는 정말 하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트레이드 마크인 눈 밑에 점도 더 크게 그린다고 하네요~
 
1위 장자연 “김대표 시키는대로 움직여” 통화 내용공개
 
이번 주 1위 역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고 장자연씨의 사건이 차지했습니다. 사건발생 직후 3주가 다 지나도록 해결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분당경찰서에서는 고 장자연의 소속사 전 대표 김 모 씨가 고인을 협박한 사실을 공개 했습니다.
 
공개한 녹취록에는 김대표가 고인을 죽일 거라는 말과 함께 시키는 대로 움직였다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이 같은 녹취록은 고 장자연이 술 접대 등을 강요받았다는 문건 내용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증거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한편, 이번사건의 중요인물인 고 장자연의 소속사 김대표는 한국에 들어와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했지만 여권까지 연장해가며 도피행각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소극적인 대처를 하실 건가요? 계속해서 새로운 증거들은 드러나지만 왠지 수사의 방향성은 잃은 것 같아 속상한 마음입니다. 권선징악이라는 사자성어 다들 아시죠? 벌 받을 사람 꼭 받게 됩니다. 그럼. 하루빨리 이번사건이 해결되길 바라면서 오늘 스타뉴스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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